겉과 속이 다르다

in #steemzzang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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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님 산소에 금초를 했다.

고생한 사람들을 위해
아이스커피로 목을 축이게 하고
점심에 고기를 구워먹고
후식으로 준비한 복숭아를 까는데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

복숭아가 속살이 물크러졌다.
하나 정도면 모르지만
몇 개나 버리고 나니 속이상하다.

사람이나 과일이나
겉만 보고는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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