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과식
어쩌다 보니
저녁시간에 과식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늦은 시간이었다.
시간에 쫓겨 허겁저겁 먹기 일쑤인데
과식까지 했으니
그냥 자면 안 될 것 같았다.

소화도 시킬 겸 거리를 걸으면서 보니
모르는 간판이 많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그만 동네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