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그릇

in #steemzzang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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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로를 끼고 있는 것 같은 날씨
숨이 턱턱 막힌다.

연달아 찬물을 마셔도
오직 시원한 것만 생각난다.

점심 시간에 시원한 냉모밀이 먹고 싶어
한 그릇 먹으려고 하는데
그것도 어렵다.

일 끝나고 앉으니 두 그릇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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