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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를 그리다)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의 산티아고 길이....

in #tripsteem6 years ago

이렇게 멀고 험한 길을 걷는 순례여행
젊은 날에 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기회를 잃었음을 후회하며
두고두고 부러움으로 남을
하이트님의 빛나는 추억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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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에 가보면 그 길을 걷는 분들이 거의 나이드신 분들이에요.
자신이 걸을 수 있는 만큼만 걸으면 되는 것이라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곳이랍니다.
혹시 짐이 부담이 되면 숙소간 짐을 옮겨주는 '동키 서비스'라는 것도 잘 되어 있어요.
서비스 비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요.
만약 꼭 가보고 싶은데 못가셔서 후회가 되실 것 같으면 용기내서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