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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를 그리다)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의 산티아고 길이....
이렇게 멀고 험한 길을 걷는 순례여행
젊은 날에 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기회를 잃었음을 후회하며
두고두고 부러움으로 남을
하이트님의 빛나는 추억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멀고 험한 길을 걷는 순례여행
젊은 날에 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기회를 잃었음을 후회하며
두고두고 부러움으로 남을
하이트님의 빛나는 추억에 박수를 보냅니다.
산티아고에 가보면 그 길을 걷는 분들이 거의 나이드신 분들이에요.
자신이 걸을 수 있는 만큼만 걸으면 되는 것이라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곳이랍니다.
혹시 짐이 부담이 되면 숙소간 짐을 옮겨주는 '동키 서비스'라는 것도 잘 되어 있어요.
서비스 비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요.
만약 꼭 가보고 싶은데 못가셔서 후회가 되실 것 같으면 용기내서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