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다가오는 이번주 주요 지표, 미국 디지털 자산 보유현황 발표도 관심
이번주 미국의 여러 주요 경제 지표들이 줄줄이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또 하나 주목할 포인트로 미국 백악관의 디지털 자산 보유현황 공개 또한
암호화폐 업계에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주 미 연준 Fed에서는 29-30일 간 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암호화폐, 나스닥, 금, 채권 등 주요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금리결정인 만큼
이번주 미 연준의 금리 발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2분기 실질 GDP 성장률, 개인소비지출 PCE 지표, 7월 고용지표 등
금리 및 통화정책 등에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지표들도 연달아 발표가 예정되어있어
이번주 자산시장에는 큰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현지시간 오는 30일에는 미 백악관에서 디지털 자산 보유현황을 공개할 예정인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초기인 3월에 행정서명이 이루어진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및 미국 디지털 자산 비축의 일환으로
이미 비축된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비트코인(BTC)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ETH), XRP, ADA, SOL 등
주요 메이저 암호화폐들까지 포함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여기에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나머지 주요 메이저 알트코인들이 포함이 될 경우
사실상 ETF 승인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의 확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이번 백악관의 디지털 자산 보유현황 발표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