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ETF 이번주 뉴욕증시 상장, 변동성 주의보
자산운용사인 Rex Shares와 Osprey Funds에서 공동으로 출시하는
XRP 가격을 추종하는 REX-Osprey XRP ETF가
이번 주 뉴욕증시에 첫 상장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Rex Shares와 Osprey FUnds의 XRP ETF는
현재 SEC의 승인이 필수적인 증권법 적용의 ETF가 아닌
뮤추얼펀드형에 적용되는 194년 투자회사법에 근거한 ETF로
SEC의 승인이 아닌 SEC에서 75일간 별다른 제동을 걸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효력이 발생되는 ETF라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올해 솔라나(SOL)로 SOL + Staking ETF인 SSK가 출시되었던 것과
같은 구조로 출시된다고 볼 수 있는데
SEC에 검토가 진행중인 다양한 현물 ETF의
미리보기 형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출시시기가 현재 임박이 다가오고 있는 10월 다수의 현물 ETF 승인 여부,
그리고 더 코앞에 있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여부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출시가 되는 만큼
출시 전후로 XRP 가격변동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ETF는 시장의 가격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하고
스스로도 시장 가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도 하는 만큼
가장 변동성이 심할 수 있는 시점에 XRP ETF가 출시가 된다는 점에서
출시 이후 실적 또한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