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초 XRP-DOGE ETF 출시 첫 날, 기대 이상의 분위기
렉스-셰어스(REX-Shares)와 오스프리 펀드(Osprey Funds)가
공동으로 출시한 미국 최초 XRP ETF인 XRPR이 DOGE ETF인 DOJE가
어제 첫 거래가 개시된 가운데 시장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거래량으로
현재 SEC 심사가 연기되어 있는 다수의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을 더 밝게 밝혔습니다.
보통 신규 ETF는 출시 첫 날에 100만 달러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하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XRPR은 3,700만 달러, DOJE는 1,7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XRPR은 올해 출시된 ETF 중 첫 날 거래량 1위, DOJE는 거래량 Top 5를 기록하는 등
암호화폐 ETF의 매우 큰 기대감과 파급력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나 현재 미국의 암호화폐 ETF 심사관련 가장 이슈가 되는 Point 중 하나인
1933년 증권법에 따라 심사가 지속 지연되며 시장의 애를 태우고 있는 XRP와 DOGE는
1940년 투자회사법에 따라 SEC의 승인절차 없이도 출시가 가능해 먼저 출시된
XRPR과 DOJE의 성공적인 첫 행보에 따라
SEC의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과 출시될 경우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높혔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시장의 예상이 반영된 미국의 금리인하 발표와 더불어
알트코인 ETF와 제도권화 등의 대내외적 요소들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이 되면서
다소 지루한 횡보분위기를 보여왔던 암호화폐장에
4분기에는 훈풍이 불어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