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1(life)

in #zzan6 days ago

가로수는 서서히 적색 황색의 옷으로 갈아 입을려고 한다.
몸이 변덕스러워 올 여름 같아서는 추운 겨울이 생각나고 막상 이달이 지나면 서서히 추워질텐데 겨울을 어떻게 보내나 벌써부터 노파심이 생긴다.
스스로 다독인다 다가올 겨울도 길어야 몇개월만 버티면 된다 하면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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