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환경마저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이젠 기온이 점점 내려가니 얼어 죽을 거 같은 추위가 얼마 안 가서 올 거 같다.
아직이야 좋은 시절, 좋은 계절이지 이야기하지만 불과 이제 한두 달만 지나면 엄동설한이 닥쳐온다.
그런데 추위도 완전히 기온이 내려간 때도 물론 춥지만 자고 일어나면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11월이 어쩌면 더 많은 추위를 느끼는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그런 시절이 오기도 전에 더 춥게 만드는 게 암호화폐 시장이 아닌가 싶다.
주식은 연일 최고치를 찍니 어쩌니 하는데 암호화폐는 얼마가 청산이 됐니 어쩌니 하면서 어수선하다.
그래도 희소식이 있다면 고팍스를 바이낸스가 인수를 완전히 했다는 뉴스도 보인다.
바이낸스에 인지도나 업무 추진력을 뒷받침하여 고팍스가 운영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환경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를 해볼 수도 있을 거 같다.

현재 고팍스에는 스팀은 상장되어 있지 않은 거 같은데 바이낸스에서 고팍스를 완전 인수를 했다면 스팀이 고팍스에 상장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도 하게 된다.
그런 일이 있다면 그를 기화로 해서 스팀이 더 폭넓은 시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생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바이낸스에 시스템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이 있는 지금 고팍스 인수가 완결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는 건 어떤 의미에서 봐야 할지 모르겠다.

여하튼 업비트와 빗썸으로 대변되는 한국의 암호 화폐 거래소에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통해 진출은 지켜볼 일이다.
바람이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지 스팀에 좋은 영향이 끼치면 좋겠고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면 이자를 주는 제도가 있던데 이번 기회에 스팀도 들어가면 좋겠다.'
살짝 알아보니 그게 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게 아니고 재단에서 하는 거란 말도 있던데 구체적인 건 모르나 그게 된다면 신뢰도 쌓기에는 기여를 할거 같다.

지금 시장 상황을 보면 얼어 죽을 거 같은 추위를 느낀다.
동상 조심해야 할 그런 한파가 불어 닥치고 있다.
그래도 잘 버티면 좋은 시절이 오겠지 하는 믿음으로 버티다 보면 정말 좋은 날이 올 것이다.
내가 보는 좋은 날은 그냥 단순한 펌핑이 아닌 우리 스티미언들의 노력으로 신뢰를 쌓아 가서 기회가 되면 팔아치우는 스팀이 아니라 기회만 되면 사서 모으는 그게 재산 축적은 물론 행복 축적도 되는 그런 코인이 스팀인, 그런 날을 기대한다.

감사합니다.

2025/10/17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