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왜 이래...
정말 세상이 왜 이래, 이해가 안 돼
싸움질도 이해가 안 되고
헛소리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 돼
이해가 안 되기는 하나님도 이해가 안 돼, 이왕 인간을 만들었으니 거두어 가려면 늙은 순서대로 거두어 가던지 젊은 사람이나 어린아이는 왜 데려가는 거야
난 도저히 이해가 안 돼, 그것도 불구덩이를 통해서 데려가는 것은 무슨 생각인가
매일같이 지나다니는 길가에 낯이 익은 집에서 불이 난 거 까지는 그래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가족을 모두 데려간 건 아니잖아 그렇다고 하늘에다 대고 욕은 할 수 없고 가던 길을 멈추고 묵념하며 하나님에게 당부하지 천국에서는 잘 좀 보살펴 달라고...
요즘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서 젊은 사람들 납치하여 이러저러한 범죄에 이용하고 죽음으로까지 몰고 있다는 뉴스가 경악하게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꾀어 가서는 돈을 강탈하고 신체에 위협을 가한다는데 이것도 이해가 안 돼 캄보디아도 정부가 있고 공권력이 있을 터인데 이런 국제적인 범죄가 판을 치다니 이건 아니잖아 하는 생각이 든다.
산업단지가 아니고 범죄 단지가 400개나 된다는 뉴스는 경악하게 한다.
범죄단지의 규모는 천차만별이며 그 안에서 로맨스스캠, 비상장주식, 해외선물,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등이 이뤄진다고 한다.
뉴스를 통해 보면 너무나 끔찍하고 한국인이 범죄단지에 필요한 이유는 통장으로 범죄단지 수익을 세탁해 주거나 한국인 대상 사기에 텔레마케팅, 채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혹을 하는데 이용된다고 한다.
또한 캄보디아라고 다 같은 캄보디아가 아니라 한다.
국경지대 쪽에 위치한 포이펫, 바벳은 캄보디아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보내는 동네라는 말이 있다.
그러고 보니 생각난다.
베트남에 갔을 때 한 스티미언이 캄보디아 여행을 할 거면 매우 조심해야 하고 이러이러한 지역은 가자 말라고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지금 생각하니 그런 위험이 하루아침에 생긴 게 아니고 개선되지 못한 상태로 수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여기서도 스팀이, 스티미언이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본다.
스티미언이 자신의 고장을 방문하면 안내하고 숙식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합당한 요금을 스팀으로 받으면 무엇보다도 서로의 신뢰가 쌓여 좋을 것이란 생각이다.
내가 인도 네시아 아체 지역을 여행을 할 때도 그곳에 스티미언들의 안내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고 친분도 더욱 깊게 쌓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조금 더 발전되거나 펼쳐 내면 스티미언만의 안전 여행 지침이 될 거 같기도 하다.
그래서 스팀도 좀 더 오픈형이 좋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들어 내놓고 활동하는 사람은 남에게 못된 짓을 하지 않는다.
스팀은 구조상 온오프 교류가 가능한데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걸 잘 개선하가나 시스템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스팀이 더욱 환영받을 거 같다.
여하튼 세상이 정말 왜 이런지 정말 가슴 아프다.
똥 싼 놈들이 미안해하기는커녕 큰소리치는 세상이 나는 이해가 안 된다.
양심에 관한 것이니 하나님이 이 정도는 해결해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게 세상이라고 생각되니 내가 문제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스티미언 님 모두 안녕합시다.
2025/10/14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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