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초하루에 의미 있는 일을 하다.

시월이다.
악몽 같은 구월도 지나갔다.
다 지나 가리라의 완결판은 아니라 해도 여하간 지나갔다.
그리고 시월이 왔다.
시월은 좀 신선한 바람이 불어 주겠자 하는 기대로 맞이한다.

시월 들어 뭘 먼저 하지 하는 생각에서 누군가를 먼저 만나 대화를 해야겠다 생각을 했다. 그는 애터미 비즈니스에서 내게 속해있는 라인에 단장이다.
단장은 크라운 마스터로 애터미에서 여섯 번째 직급으로 최상위 직급 임페리얼 바로 아래 직급이다.

크라운 마스터는 연수입으로 보면 보통 삼억 원 이상이다.
보통 삼억에서 오억 원 정도 되는 거 같다.
크라운 클럽에 입성하려면 로열마스터로도 들어간 사람이 있지만 보통 크라운 직급이 되면 무난하게 들어가는 성공클럽이다.

오늘 이맹식 단장님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듣고 질문도 하였다.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는지 조직 활성화를 위해 생각하는 게 있는지 기타 등등을 들었고 질문조 여러 가지 했다.
만난 장소는 단장님의 별장이다.
다행히 단장님의 별장은 우리 동네에 있어 자동차로 20여분 정도 걸리는 곳이기에 집에서 9시에 출발했다.
도악 하니 혼자 계셨다.
만나서 바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들은 이야기 중에 중요한 것을 정리하면 이렇다.
첫 번째가 사업자라면 한꺼번에 240만 피비를 자신에 마리에 쓰는 것을 권하고 그렇게 해야 성공이 빠르다.
그렇고 하고 나 같은 사람 둘만 데려 오고 아래서도 그렇게 하념 끝나는 사업이다.
그게 아니라 해도 머리에 240 민 피비를 씌우면 그거 평생 가지고 가는 것이다.
한마디로 손해 볼 거 하나도 없다.
머리에 240 민 피비에 해당하는 돈 써도 그냥 버리는 게 아니다.
일단 물건 받아 쓰고 홍보하면서 후원수당을 받으면 은행이자 저리 가라이다.
평생 240만 피비로 끝나는데 왜 그걸 안 하는가 사업을 제대로 알면 어지간하면 누구나 한다.

두 번째 이야기로 중요한 게 라인을 펼치는 방법이다.
일단 자신이 회원에 가입하면 자신의 좌우측에 애터미를 하고 안 하고 따지지 말고 기족을 서너 명은 달아놓고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어려움이 있을 때 타개책이 거기서 나온다.
이 이야기는 박한길 회장이 강조하는 방법이다.
자신의 좌우측에 매주, 아니면 매일 백만 원 이백만 원씩 주어도 안 아까운 사람 달아놓고 하라고 하는 이야기와 일맥 상통하는 말이다.

세 번째 이야기가 팀워크를 이루어 튕겨 나가지 말고 잘해야 한다.
같이 하지 않고 혼자 놀다 보면 잘하는 거 같아도 결국은 뒤쳐지게 되어 있고 급기야는 사업을 못하는 경우도 나온다.
그러니 갈 때 같이 가고 늘 꼭 붙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같은 맥락이지만 다른 말로는 이런 식의 이야기도 있었다.
함께 하지 않으면 후원도 없다, 해줘야 필요 없다였다는 단정적인 말도 있었다.

그리고 물어본 것으로는 조직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와 팀워크를 위한 행사 같은 거 어떻게 생각하는가, 정기적으로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반응은 별로였다.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사람이 모이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 그것은 해결하는 해결책도 제시했다. 그러나 썩 좋다고 하는 반응은 아니었다.
왜 흔쾌히 답변을 못하는지도 알 거 같기도 했다.

또 하나 물어본 것이 실질적은 소득에 관한 것을 물어보았다.
그것은 예상한 대로였다.
그 위치에 가면 누리거나 받을 수 있는 그런 거 성공자로서의 부족함 없는 생활 그렇게 느꼈다.

점심은 현리 장터 국수에 가서 내가 대접을 했다.
그리고 거기서도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오늘 대화로 모든 궁금증이나 단장님이 가지고 있는 계획을 다 알 수는 없었으나 대화를 나누었다는 것으로 의미가 있었고 이런저런 말이 말이 많았던 스폰서 라인을 말하는 한 줄 사업과 멤버십을 키워가는 라인 펼치는 문제는 명쾌하게 정리가 되었다.
그간 내가 여러 차례 주장해 왔던 것들이 정답이었다는 게 확인되었다.

감사합니다.
2025/10/01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