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옥수수와 놀았다.
이른 새벽부터 옥수수와 놀았다.
비가 온다 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쳤다.
덕분에 옥수수 수확에 열을 올렸다.
오늘 수확한 옥수수는 대부분 냉동고로 들어갔다.
다행히 김치 냉장고가 냉동고로도 쓸 수 있어 감사했다.
김치 냉장고 두 개 어머니 냉장고 냉동실에 가득 넣었다.
오늘도 임사장네도 와서 수확의 기쁨, 손맛을 보고 갔다.
아버님 모실 때 도움을 준 보람상조 복지사님도 오늘 와서 애터미 회원 가입하고
애터미에 관심 있는 이야기를 듣고 갔다.
가는 길에 옥수수를 40여 개 보냈다.
회원들과 먹겠다 하여 넉넉하게 보냈다.
이제 반은 넘겨 수확한 거 같은데 수확의 기쁨 속에서 산다.
스팀도 옥수수처럼 수확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올해 옥수수 맛있다고 난리가 나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내일은 신랑친구들 모임에서 대여섯 명 이상은 올 모양이다.
좋은 추억이 되도록 비만 안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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