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를 캤다.
하지 감자라 해서 하지가 되면 캐야 한다.
장마에 땅속에 오래 있으면
썪으니까.

굵은 것도 있지만 도토리만 한 것이 많다.
그래도 작년보단 잘 했다고 희희낙락.
하나로마트에서 중짜 10kg에
1만2천이던데
대략 3만 6천원치는 되겠다. ㅋㅋ

석류꽃. 화사한데 올핸 좀 열리려나?

일보는 거 같은 댕이의 자세인데
실은 너무 더우니 토란 잎 그늘로
피해보려는 것이다.
결국 황급히 콘테이너 그늘로 도망갔다.
저만 살겠다고….
오후 1시에 철수.
오늘도 보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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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잠님 농사 짓느라 허리 휘청하시겠어요 ㅠ 판로는 좀 있으신건지…
나중에 고추가 제일 중요하지요.
감자 같은 건 소소한 먹거리구요. ㅎㅎ
가격으로 등가교환은 되겠지만
그보다 훨씬 큰 땀과 노력이 담긴 감자겠지요 !!
ㅎㅎㅎ 넘의 잘난 감자보다 내 못난 감자가 낫다…..
사진속의 감자는 꽤 실해 보이네요~
석류꽃~ 예뻐요~ ㅎ
나중에 석류도 주렁 주렁~ 잘 열리면 좋겠습니다~! ^^
실한 눔만 찍었어요. ㅋ
저도 오늘 감자 캤는데ㅎㅎ
너무 키우기 편하고 맛도 좋네요~
전 8월에 또 심으려고요^^
8월에 또 심으신다고요? 그런 종류가 있었나요? 결과 꼭 알려 주세요. ㅎㅎ
텃밭사장님은 감자가 이모작 가능하다고 크기작은놈들을 씨감자로해서 해보라고 하시네요ㅎㅎ
아항….. 그런 방법이 있군요?
저도 작은 놈들로 한번 도번해 볼까봐요.
포슬포슬 맛나보이는 감자^^
햇감자가 맛나쥬. ㅎㅎ
감자 맛 나겠네요.
제가 감자 매니아 입니다. ㅋㅋ
햇감자 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