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22] 농장 방문 ‘숲새꽃들’
같이 운동하는 분이 퇴직 후
농장을 운영하는데 우리 몇을 초대했다.
어떤 곳인지 내심 궁금했는데
잘 됐다.
너른 잔디밭은 반려견과 그 주인들을 위한
공간이라 한다.
모란꽃 시기는 지났고
수국도 한참 때는 지났다.
대신 목수국이 한참이다.
우리밭에도 있는데 관심이 덜해서인지
꽃이 이처럼 탐스럽진 못하다.
백일홍도 울긋불긋.
뒷산을 두충나무 숲으로 가꾸고
산책로를 만들었다.
폭우를 피할 수 없었던듯
여기저기 흔적이 남았지만
숲이 주는 상쾌함이 있다.
이 농장은 이안이라는 고급스런 이름의
개가 있고 특별하게 생긴 염소들도
다 이름이 있다.
나뭇잎을 꺾어주니 엄청 잘 먹는다.
강아지 풀어 놓고
한적하게 산책하고 꽃 구경하기
좋은 농장이다.
이제 30프로 이룬 것이라고 한다니
완성되면 얼마나 멋질까.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Booming-kr: 2nd Phase - 7/22
https://www.steemit.com/@booming-kr/booming-kr-2nd-phase-7-22
@booming-kr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멘션을 받고 싶거나 받지 않으시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빠른 시일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잔디밭을 관리하려면.. 진짜 힘들겠다는 생각부터 드네요. ㅎ
저도 궁금했는데 기계로 깎는대요. ㅎㅎ
아이구나 !!
보기는 참 좋은데, 관리를 어떻게 다 하나 싶네요.
보통 일이 아니터인데.
할아버지와 지인 부부가 온통 매달리는 거 같아요. ㅎㅎ
제 5 회 스팀잇 포스팅 큐레이션 이벤트 참여자 글 - 2025-07-23
https://www.steemit.com/@talkit/-5----------2025-07-23
@talkit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멘션을 받고 싶거나 받지 않으시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빠른 시일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와 땅부자다! 부럽네요^
멋지고 부럽다 란 생각이 들다가도
정말 몸을 부지런히 쓰지 않으면
정말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왠만한 분들은 저렇게 못할 거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