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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날씨 흐림, 어머니 기분은 맑음

in #zzan5 days ago

그 맘 알지요.
호박을 따다 주면서도 안 먹고 버리면 어쩌지? 처치 곤란하다면 어쩌지? 합니다.
주고도 민망해지는 경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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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래서 주는것도 받는것도 기술을 넘어 품위라고 생각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