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기로 했다.
한 2-3일 비가 연속으로 오더니
어디선가 달팽이가 집안으로 들어왔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거실에 달팽이 하나가 바닥에 붙어있었다.
집안에 어딘가 구멍이 있는가보다.
귀여워서 화분의 잎사귀에 올려두었더니
연신 꼬물댄다..
아마도 뜻하지 않은 공간이동에 많이 놀랐을 것 이리라.
이왕 입주 한 김에 기념사진도 찍고~~
하룻밤이 지나고 보니 화분 흙을 덥고 있는 잎사귀 밑에서
꼼작도 않고 있다.
달팽이에 관하여 조금 공부를 하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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