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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막내 부부가 왔다.

in #zzan3 days ago

어제 청평에 자전거 타고 갔었습니다. 아침에 갑자기 청평에 가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발했습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간단히 요기하고 기차타고 돌아왔습니다. 가는 길에 연락을 한번들여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전화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급작스럽게 전화드리는 것이 부담이 되실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오는 길이 찜찜하더군요.

어머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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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 가셨군요.
전화 주시지요.
일부러 만나러 오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오후에는 시간 낼수있습니다.

네 다음에 갈때는 연락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