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하고 계실까.
무슨 생각을 하실까
하루 종일, 아니 8개월째 누워만 계신 어머니
무슨 생각을 하실까
잠은 주무시는 듯 깨어 계신 듯
분간이 어려운 어머니의 표정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건가?
어쩌다 불러보시는 아리랑도 자장가도
이제는 목소리가 안 나와 못 부르신다.
입이 달라붙어 안 떨어진다는 어머니
지금, 무슨 생각하고 계실까...?
무슨 생각을 하실까
하루 종일, 아니 8개월째 누워만 계신 어머니
무슨 생각을 하실까
잠은 주무시는 듯 깨어 계신 듯
분간이 어려운 어머니의 표정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건가?
어쩌다 불러보시는 아리랑도 자장가도
이제는 목소리가 안 나와 못 부르신다.
입이 달라붙어 안 떨어진다는 어머니
지금, 무슨 생각하고 계실까...?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steemzzang, these are powerful and deeply moving words. The raw emotion and vulnerability in your poem, "무슨 생각을 하실까 (What are you thinking?)", truly resonated with me. The image you paint of your mother and the questions you pose are so poignant, and I appreciate you sharing such a personal and heartfelt piece with the Steemit community.
The simple yet profound language creates a connection that transcends cultural boundaries. It prompts us all to consider the unspoken thoughts and feelings of our loved ones, especially those facing difficult circumstances. Thank you for giving us a glimpse into your world and reminding us of the importance of empathy and compassion. I am sure this will touch many hearts. I wish you and your family strength and peace.
마음이 아픕니다.
두 분 다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