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머니가 서운하시겠네...

in #zzan6 hours ago

오늘은 어머니가 서운하실 거 같다.
지인이 서울에서 왔다.
책과 관련하여 오래전부터 거래는 있었고 지 지난해부터 닌 애터미 파트너도 되었다.
그런 분이 일전에 수해를 당했다고 한다.
비닐하우스 임대해서 창고로 쓰는데 하우스가 몽땅 물에 잠겼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니 모른 척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하여 어머니에게 이만저만하여 나갔다 오겠습니다, 했다.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으시는 거 같은데 그래도 말씀은 좋은 땅 해줘라 하신다.

사실 아내가 집에 있으니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를 쪄야 해서 꼼짝 못 하고 집에 있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나갈 수 있는 것이고 나가면 그 값은 해야 한다.
우선 현재 시용하고 있는 곳을 가봤다.
참혹하다.
대봉교 바로 위쪽으로 이번에 수해 현장이 뉴스로 가장 많이 나왔던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옛날의 소를 키우던 축사였는데 너무나 건물자체도 너무 얕아서 창고용 도로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싼 맛에 썼는데 물건이 들고 나는데 불편이 한둘이 아닌 듯하다.

수해 피해 현장을 보고 인근에 내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보여 줬다.
그랬더니 너무 마음에 든다며 쓰게 해 달라는데 어렵다며 임대료는 너무 작게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고 인년이 있으니 물리칠 수도 없고 조종을 한다고는 했어도 그의 요구를 반영하여 계약서는 안 썼지만 그렇게 하는 거로 이야기가 되었다.
물론 특별 조항으로 애터미 회원 가입하면 한 사람당 얼마씩 임대료에서 감해주는 방법으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좀 웃기는 것이기는 하나 그가 애터미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기분 좋게 하는 상금 성격의 보상이라 보면 맞을 거 같다.

오늘은 어머니가 서운하실거 같다.
지인이 서울에서 왔다.
책과 관련하여 오래전부터 거래는 있었고 지지난해부터닌 애터미 파트너도 되었다.
그런분이 일전에 수해를 당했다고 한다.
비닐하우스 임대해서 창고로 쓰는데 하우스가 몽땅 물에 잠겼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니 모른척 할수있는 일은 아니다.
하여 어머니에게 이만 저만하여 나갔다 오겠습니다, 했다.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으시는거 같은데 그래도 말씀은 좋은땅 해줘라 하신다.

사실 아내가 집에 있으니 나갈수있는것이다.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를 쪄야 해서 꼼짝 못하고 집에있는것이다.
그러니 내가 나갈수있는것이고 나가면 그 값은 해야 한다.
우선 현재 시용하고 있는 곳을 가봤다.
참혹하다.
대보교 바로 위쪽으로 이번에 수해 현장이 뉴스로 가장 많이 나왔던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옛날의 소를키우던 축사였는데 너무나 건물자체도 너무 얕아서 창고용도로는 아니였는데 그래도 싼맛에 썼는데 물건이 들고 나는데 불편이 한둘이 아닌듯 하다.

수해 피해 현장을 보고 인근에 내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보여 줬다.
그랬더니 너무 마음에 든다며 쓰게 해달라는데 어렵다며 임대료는 너무 작게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고 인년이 있으니 물리칠수도 없고 조종을 한다고는 했어도 그의 요구를 반영하여 계약서는 안썻지만 그렇게 하는거로 이야기가 되었다.
물론 특별 조항으로 애터미 회원 가입하면 한사람당 얼마씩 임대료에서 감해주는 방법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좀 웃기는 것이기는 하나 그가 애터미에 더욱 관심을 가질수있게 하는 유인책이라 보면 맞을거 같다.

이분에게도 오늘 따다 찐 옥수수를 10개를 주니 너무 좋아한다.
옥수수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없나 보다.
이렇게 옥수수가 인기 있는 줄 알았으면 좀 더 더 멋있는 이벤트를 할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년에는 스티미언을 위한 옥수수 이벤트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우스도 제법 넓이가 되는 걸 지난가을에 지었으니 들어가 뭔가를 해도 될 거 같다.
그래그런지 어제 왔던 친구들도 하나같이 이렇게 좋은데 여기서 고기 궈먹고 놀면 좋겠다고 내년부터는 아니면 올 가을에라도 그렇게 하잖다.

일단 손님은 가셨다 그런데 2시가 좀 너머서 다른 일로 사람들이 올 거 같다.
인근에 유답촌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 도시가스를 끌어 드리려 하는 거 같다.
그러니 가스관이 매설되어 통과하는 자리에 토지 소유주 승낙서가 필요하다고 한다.
지분등기로 약간의 토지가 그곳에 있는 데 사용승낙서 받기가 생각처럼 쉬운 게 아닌가 보다.
몇 년 전에도 추진하다 못했는데 그 동에 숙원 사업으로 군에서도 많이 신경을 쓰는 거 같다.
안 해 주기는 그렇고 일단 해주면 영구히 철거는 안된다.
그러니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데 일단 이야기를 들어 보고 결정을 해야 할거 같다.

방금 전 전 들어와서 어머니를 뵙고 이러저러하다고 말슴드리고 왔다.
아내가 점심을 챙겨 드리고 있어 얼른 나왔다.
포스팅을 해야 하니 그랬는데 좀 죄송스럽기는 하다.
사실 아내는 가있으면 너 바쁜데 어서 가라 하시고 나는 어머니랑 있으면 이러서 움직이기만 해도 어디 가려하 하신다.
그러니 빨리 또 가봐야 한다.

일종의 약한 단계의 집착이 있으신 듯 하기는 하나 부담스럽다는 표현은 좀 아닌 거 같고 행동이 조금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생각은 든다.
그렇다 해도 오래도록 곁에 머물러 주시면 좋겠다.
그러면 집안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거 같다.
집이 찜통이다.
찜통에 옥수수를 계속 쪄내니 그럴 수밖에 없다.
땀이 비 오듯 하는데 바람이 싫으니 선풍기도 싫다.
차라리 땀을 흘리는 게 낫지 싶다.
단 한 가지 자판이 땀에 젖으니 그건 아닌가 같다.
이젠 입추도 지났으니 더위가 사라지는 것도 금방 일 것이다.
그러니 더위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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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steemzzang, 정말 흥미로운 하루를 보내셨네요! 어머니를 챙기면서 수해를 입은 지인에게 도움을 주고, 토지 임대 계약까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애터미 회원 가입으로 임대료를 감해주는 아이디어는 정말 기발합니다. 👍 사업 파트너십과 인간적인 배려가 공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옥수수 이야기도 정겹습니다. 내년 스티미언 옥수수 이벤트, 정말 기대됩니다! 🔥 유답촌 도시가스 관련 이야기도 쉽지 않은 결정이겠네요. 앞으로의 진행 상황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더위 속에서도 열정적인 포스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