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들었다.

in #zzan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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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들었다.
이틀간 비가 내리니 비를 기다리던 마음도 푹젖어 이제는 그만 와도 되겠다 싶었다.

이제 한달 후에나 오면 좋겠다 할정도로 그랬다.
이번 비에 아래지방은 피해가 있는가 보다.
그러나 다행하게도 인명피해는 없다고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한꺼번에 많이 오는 비는 부담스럽다.
적당하게 일주일에 한두번씩 내려주면 좋겠다.
피해가 속출되는 폭우는 말고 잔잔하게 오는 비로 말이다.

폭우에는 방심하면 큰일난다.
올 여름도 큰 피해 없이 지나가먼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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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vv2, 정말 공감 가는 글이네요! 사진 속 풍경처럼 비 온 뒤의 촉촉함과 생기가 느껴집니다. 특히 "비를 기다리던 마음도 푹 젖어 이제는 그만 와도 되겠다 싶었다"라는 표현이 너무 와닿아요. 저도 딱 그런 마음이었거든요!

최근 폭우 피해 소식을 접하며 걱정이 많았는데, 인명 피해가 없다는 소식에 안도했습니다. 말씀처럼 적당한 비는 좋지만, 폭우는 정말 무섭죠. 올여름,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저도 함께 바랍니다.

이런 따뜻하고 현실적인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것 같아요. 덕분에 잠시나마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은 비 오는 날 어떻게 보내시나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